권도형 프로필
권도형 나이
1991년생
권도형 고향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권도형 학력
서울대치초등학교
대치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 · 컴퓨터과학 / 학사)
권도형 아내
배우자, 딸 권루나(2022년생)
권도형 군대
육군 제2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권도형 경력
애플 인턴
마이크로소프트 인턴
애니파이 대표이사
테라폼랩스 CEO
1991년생,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력을 보면 알다싶이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다는 대치동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으며,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대원외고 재학당시 영어토론영상은 아직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8DeG_ra_o
권도형- 한국의 일론머스크, 루나 암호화폐 창시
권도형이 세운 테라폼랩스 회사는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를 만들었다.
루나는 한때 시가총액 5위 이내에 해당하는 메이저 코인이었다.
이렇게 승승장구했던 루나로 언론에서 권도형을 한국의 일론머스크에 비유하기도 했다.
한국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선도하는 ‘천재’, ‘청년 재벌’ 등으로 불리었었다.
권도형이 본인이 만든 루나 암호화폐를 얼마나 자부심 있어했는지는 그의 딸 작명에서 알 수 있다.
2022년, 권도형은 본인의 트위터에 막 태어난 딸사진과 함께 이름을 루나라고 지었음을 밝혔다.
“만약 아들이 태어났다면 이름을 ‘스테이블 권’이라고 지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심지어 본인 반려견 이름은 ‘테라’였다.
루나의 대폭락- 원인
루나-테라 코인이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스테이블 코인’이었기 때문이다.
권도형은 테라의 가치가 떨어지면 곧바로 루나로 바꿔서 시세 방어가 된다고 했다.
암호화폐 거래 및 공급 조절 등 특정 알고리즘으로 테라와 루나의 가치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루나는 시가총액 한화 약28조원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몸집을 불려나갔다.
그런데 2022년 5월 9일 루나의 대폭락 사태가 발생한다.
일주일만에 무려 -99.99999%라는 암호화폐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폭락의 기록을 세운다.
약 10억원을 투자했다면 4660원만 남았다고 보면된다.
루나와 연동되어 시세를 유지하는 테라의 가격이 정상 가격 번주인 1달러보다 낮아졌고, 몇몇 구매자들은 테라의 가격 안정성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이런와중 대형투자자 소위 큰손이 테라의 물량을 대량으로 던지기 시작하며 가격이 낮아졌고, 다른투자자들도 두려워하며 미친듯이 팔기시작했다.
루나 사태로 인한 피해- 권도형 재판/근황
루나의 대폭락으로 한순간에 벼락거지가 된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생겼고, 가상화폐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즈캐피탈은 파산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금융 증권범죄 합동 수사단의 1호 수사로 루나.테라 사태가 지정됐다.
권도형은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떨어졌고, 몬테네그로 국제공항에서 체포당했다.
2023년 4월, 언론에 의하면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이 권도형 대표가 있는 몬테네그로 갔다고 한다.
현재 권도형은 몬테네그로 법원에 있으며, 한국이 인도청구서를 보냈지만 미국 또한 권도형의 인도청구서를 몬테네그로 보냈다.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권도형의 미국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한국의 금융범죄 형량판결을 믿지 못하겠다며 ‘권도형의 미국행’을 원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가상화폐 사기로 투자자들에게 약54조원의 피해를 끼친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를 연방법원에 제소했고, 이로인해 미국의 추적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권도형이 재판에 출석할 수 잇도록 미국에 인도될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변호인이 요청했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 권도형의 재판을 2024년 3월로 연기 되었다.
권도형이 미국으로 인도되어 재판에 출석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권도형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도 재판은 진행된다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