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프로필

이순자 나이
1939년 3월 24일
이순자 고향
대만주제국 신징(현재 지린성 창춘시)
이순자 학력
대구종로초등학교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중퇴)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석사
이순자 가족
남편 전두환
장남 전재국(1959년생, 현재 시공사 회장)
장녀 전효선(1962~) 서경대학교 교양과정부 조교수
차남 전재용(1964~)비엘에셋 대표이사, 탤런트 박상아와 결혼
3남 전재만(1971~)

1939년생
만주군 경리관 이규동와 그의 아내 이봉년 사이의 1남6녀 중 차녀다.
1958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당시 이화여대는 재학중 결혼을 학칙으로 금지했다.
그때문에 이순자여사는 전두환과 재학 중 결혼했기 때문에 이화여대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비슷한 사례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내인 손명순 여사 또한 이화여대 재학중 김영삼과 결혼했는데, 비밀리에 다녀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두환은 이순자 여사의 아버지 이동규의 전속 부관이었다.
1958년 1월, 대구 제일예식장에서 전두환의 나이 28세, 이순자의 나이 20살에 결혼을 했다.


1980년 9월, 전두환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영부인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영부인으로서 정치, 문화, 사회 등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두환의 사적모임이었던 하나회 부인들 모임에서 군림해 군기를 잡았다는 설이 있는데, 노태우 전대통령의 부인과의 일화가 유명하다.
노태우 부인인 김옥숙 여사가 이순자여사보다 4살이나 더 많지만, 노태우는 당시 2인자였고 그 때문에 이순자에게 깍듯이 형님 대우를 해주었다고 한다.
이후,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김옥숙 여사는 “우리는 국민이 직접투표로 뽑아 준 대통령이어서 체육관 대통령 하고는 달라요”라고 일갈했다고 한다.

▶김옥숙 여사 프로필 자녀- 노태우 부인
2023년 손자 전우원씨가 본인 일가를 폭로하겠다며 전면에 나서서 화제가 되었다.

2022년 윤석열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었고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 역할을 하게됐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손명순 여사(김영삼 부인), 권양숙 여사(노무현 부인) , 김윤옥 여사(이명박 부인) 등 역대 영부인들을 찾아 인사를 했고, 이순자 여사에게도 90분가량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