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 이란?

“총선”이란 국회의원선거를 뜻한다.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끝이 나고, 2024년 제22대 국회를 구성할 의원들을 뽑을 총선시기가 다가온다.
2023년 12월 12일 기준,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이 시작됐다.
총선 예비자후보들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 등의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한다.
또한 공무원 등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국회의원선거에 나가기 위해서는 2024년 1월 11일까지 그만두어야한다.
2024년 총선 관전 포인트- 총선과 윤석열 대통령
○ 국민의힘- 친윤VS비윤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친윤과 비윤 구도 정쟁이 이루어졌다.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김기현(친윤)이 당대표로 당권을 잡았다.
인요한을 필두로한 혁신위가 출범하는 등 당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이준석, 유승민 등의 비윤이 힘을 못쓰는 상태에서 제3지대인 신당을 창설하냐를 두고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친윤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한편, 2023년 12월 12일 친윤 의원 중 장제원의원이 2024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비윤을 대상으로 친윤들이 얼마만큼 포용하고 다음 총선을 준비할 수 있을지가 포인트
※2024년 총선과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하는 국회의원 선거다.
현재 민주당의 좌석이 훨씬 많은 상태인데, 2024년 총선 승리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동력을 얻을 것인지, 총선 패배로 국정동력을 상실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다.
만약 윤석열 대통령 임기내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내내 ‘여소야대’ 상태로 지내야하고 레임덕이 일찍 올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친명VS비명

국민의힘 못지않게 내부계파 갈등이 있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친명과 비명의 구도 경쟁에 있고, 2022년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며 친명이 당권을 잡았다.
그러나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리스크, 김남국 의원 코인 사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으로 인해 비명계를 중심으로 당내 혁신을 하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비명 중 이상민 의원이 탈당을 했고, 이낙연이 신당출범을 준비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가 친명가 비명을 어떻게 아우르고 포용해서 다음 총선을 준비할 수 있을지가 포인트
○ 제3지대의 돌풍
현재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몇몇 인사들이 탈당해 신당을 창당할 기미가 보인다.
어쩌면 기득권 정치인들에 대한 비호감에 대한 반대급부로 제3지대 세력이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베재할 수 없다.
“선거는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이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아직 모른다”
2024년 총선 날짜와 일정
2024년 4월 10일
-> 같은날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도 같이 치뤄진다.
2024년 미국대선일정?
